내 끈기, 노력의 단련을 위해 힘든 군대에 입대하겠다
- 그렇다면 군대 외에도 훨씬 생산적이고, 노력 단련 면에서 더 효과적인 방식들이 많음. 공부라든지 헬스라든지

해병대를 나오면 사람들이 오~~하는 반응을 해준다
- 이제 안그런다. 해병문학 이런 이상한 걸 떠나서
그냥 이제는 군대에서 좆같은 일 하다 나왔다고 해서, 그게 사람들이 나한테 호감을 갖게 만드는 요소는 못된다. 내가 쓴 여러 이유들부터 해서 더이상 그게 "인간적인 호감"을 갖게하는 요소는 못된다

애국심을 위해서
- 사회복무를 하는 이유가 현역에 징집될 능력이 없어서인데, 같은 논리로 원래 여자도 사회복무를 하는 게 맞다.
하지만 대놓고 안한다. 대놓고 병역에 있어서 남녀차별을 하는 국가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군인들을 강제로 끌고와놓고 합당한 댓가를 전혀 지급하지 않는 일을 저지르고 있었다.
도의적으로 사람을 강제로 징집했으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 옳음에도. 이런 국가이다.
심지어 지금 지급하는 보상조차도 여전히 합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정말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국가급 재정이어서 어쩔 수 없이 보상을 못해주는 거라면 국가 잘못이 아니지만,
우리나라 재정은 보상을 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기본적으로 도의적으로 당연히 지급해야할 보상을 이런저런 명목으로 회피하고 다른 덜 중요한 곳들에 사용했을 뿐.
태도도 전혀 그런 것들을 최대한 빨리 고치겟단 태도가 아니엇고,
수많은 한국 남성들이 병역으로 심한 부당한 손해를 입었다.
근데 이러한 국가에 애국심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든 병역을 고수하겠다?" 앞뒤가 안맞는 일.

해병대 자체의 자부심을 위해서
- 부조리가 육해공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심했던 곳이다. 다수의 군인들이 그에 동조했던 곳이고. 그런 곳이다. 설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