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믿거나 말거나임 일단 나는 수병출신

학창 시절 선출 육상선수 잠깐하다 집안반대로

고1에 그만두고 일반 학교가서도 시대표로 육상 도민체전 이런데

협회장 선생님 때문에 억지로 막 나감

대회가서도 인사될정도로 중장거리에서는 도에서는 유명했다 

체대 진학하고 1학기 이후 바로 군대갔고

보직상 짬을 먹어도 따로 운동하기가 쉽지않았음 

한 상병때쯤 해군체력검정이 있었는데 그 날도 그냥

뺄 수 있을정도로 과업이 빡셌는데 담당관이 갔다오라길래 

그냥 달림 3km 10분 10초대 끊었던거같은데 

전성기때 비하면 느리지만 운동 1년 안한거 치고는 그래도 괜찮

그 날 udt 분들 55차 56차 부사관 병들도 많았는데

내 앞에 두명밖에 없었음 한 100명이 넘게뛰었는데 

나 3등한거보고 지금 유툽에도 검색하면 나오는 준위분이

개 야마돌아서 집합시킴 나 가리키면서 막 열성을 토하는데

속으로 나는 생각했지 내 앞의 두놈도 보급화말고 3일만 줬으면

개털었다고 ㅋㅋㅋ 여튼 그게 한 13년 전인데 그 어떤 레이스보다 기억에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