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씰,데브그루는 해병특수부대들과 다르게 규율은 프리한데
내부의 기싸움이 좇됨. 한국에서도 에이전트H랑 이근이랑 기싸움 하는거 봤지?
씰의 그 자유로운 분위기 안에 공격적이고 마초적인 서열 문화가 꽉 차 있음.
해병대가 해병대 특유의 가족주의가 강하면 씰팀은 부대원들 한명한명이 에고가 존나 셈
해병대가 상관이니까 명령에 복종하라는 식으로 계급 중심으로 찍어누르는거면
너가 나보다 강하냐? 실력 있냐? 증명해라는 식의 경쟁주의,실력지상주의로 굴러가지만 기싸움이 너무 심함.
에고가 세서 자기를 슈퍼스타라고 생각하는 나르시스트들이 많음. 그만큼 팀 내 서열과 누가 더 잘났나를 따지는 정치적 피로감이 엄청난거임.
부대 분위기도 굉장히 거칠고 뉴비에 대한 텃세가
모든 특수부대 중 가장 심하기로 유명함. 해병대같은 불필요한 각에 대한 집착은 없지만
선배들 눈치 보느라 기가 빨리는 동네임. 대원들의 에고가 너무 세다보니까 전역 후 기밀을 떠벌린다던가 하는
입도 싸고 구설수가 많은 모습을 보여줌. 해병대처럼 예산 때문에 빌빌거리진 않지만
이새끼들은 해군 수뇌부를 압박해 자기들만의 왕국을 건설해 놨음.
실속은 확실히 챙기지만 그만큼 조직 내부의 정치 싸움도 치열함.
무엇보다 부상 입어서 더이상 씰대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 육군은 돌아갈 부대가 많지만
해군은 기술병 보직 말곤 없어 ㅋㅋㅋ
육군의 그린베레나 델타포스 이런 부대에선
대원을 자율적인 전문가로 대접함. 육군은 특수전 부대원들에게 "우리는 너희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만큼 성숙하다고 믿는다"는
전제를 둠. 그래서 복장이나 두발의 자유가 단순히 멋이 아니라 겉치레에 신경 쓸 시간에 임무에 집중해라라는 실용주의로 나타남.
네이비씰은 말 안들을만한 20대 초반의 체력만 좋은 혈기왕성한 새끼들 뽑아다가 키우니 부대의 물을 흐리지만
그린베레는 보통 일반 부대에서 몇 년 이상 구른 하사(E-5) 이상의 노련한 인원들을 뽑음.
이미 군대의 각은 뼈에 새겨져 있으니 이제는 그 각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어른으로 대접해 주는거임.
델타포스 같은 부대도 당연히 대원을 군인이 아닌 "네가 전문가라면 굳이 소리 지르고 기합 주지 않아도 알아서
완벽하게 준비해 올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감.
그러니까 네이비씰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일반 부대에서 '군 생활을 잘한다고 검증된 인원'만 뽑는거임.
그러니까 싸이코지 하는 씰대원들과는 다르게 이미 사회성과 실력이 검증된 성인들을 대상으로 뽑기 때문에
부대 내 인간관계가 훨씬 상식적이고 합리적임.
레인저는 해병대보다 더 지독한 규율과 칼각을 가졌지만
동시에 JSOC의 작전 방식을 매일 보고 배움. 그래서 이 어린 애들이 나이 들어서 델타포스로 넘어갈때가 되면
군기가 빠지는 게 아니라 형식적인 껍데기를 벗고 실전에만 집중하는 단계로 승급한다는 인식을 스스로들 가짐.
이미 레인저에서 기본기를 마스터했으니 델타에서는 그 기본기를 바탕으로 응용력을 극대화하는 법만 배우면 되는거임.
레인저에서 군인으로서 자세,빡센 군기와 타격 전술을 배우고 그린베레에서 비정규전, 언어, 문화, 교육 등 전략적 사고를 배우고
델타포스에서 스파이임무,비정규전,대테러,참수임무,사보타주 온갖 특수전을 숙달한 오퍼레이터가 되는 그런 계단식 시스템이
잘 짜여져있음. 씰은 씰 안에서만 끝나는 경우가 많고 해병대원이 델타포스 올려면 사령부랑 싸워야하지만 미육군은 그런 문제가 없음 ㅋㅋ
해병대는 예산을 쪼개 쓰느라 장비 보급이 늦거나 해병대의 유서 깊은 전통인 긴빠이를 치거나 특수전용 장비를 살 때도 일반 해병대 눈치를 봄.
근데 미육군 특수전사령부는 SOCOM 내에서도 가장 거대한 지분을 가짐. 실전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교육 프로그램,수당 체계가 가장 압도적임.
그래서 현직자들이 육군 가면 적어도 장비나 돈 때문에 서러울 일은 없다고 말하는거고 해병 특수부대원들도 해병대 떄려치고
육군으로 오는거임.
미육군 특수부대들을 포스리컨이나 MARSOC같은 해병 특수부대랑 비교했을떄
위에서 해병대 각 잡으라고 지랄하는 꼰대가 없고 개인을 전문가로 존중해 줌.
네이비씰과 비교했을떄 유치한 기싸움이나 정치질이 덜하고 실력 있는 사람들이 조용히 임무에만 집중함.
육군 특수부대가 가장 인사 체계, 장비 지원, 커리어 성장, 조직 문화 모든 면에서 가장 실속 있음.
현직자들이 특수부대 커뮤에서 육군 가라고 조언 하는 건 그게 가장 스트레스 덜 받고 대접받으면서
최고 수준의 전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임. 해병의 낭만이나 씰의 스타성에 속지 말고 진짜 프로 오퍼레이터의
길을 걷고 싶다면 육군이 정답이라는거임.
미국에서는 진짜 군대다운 피곤함을 최소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육군 특수전만한 곳이 없음.
병신같은 한국 특전사는 제외입니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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