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들에게 민주주의와 자유를 가르쳤고, 우리를 믿으면 가족을 지킬 수 있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철수 헬기가 도착했을 때, 나는 나를 형제라 부르던 현지인 대원의 눈을 마주칠 수 없었다.
헬기에 올라타는 나를 바라보던 그의 절망적인 눈빛은, 적의 총탄보다 더 깊게 내 가슴을 뚫었다.
나는 살아서 돌아왔지만, 내 영혼의 절반은 그들과 함께 그 땅에 버려졌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자의 비극")
"내가 가르친 것은 사격술만이 아니었다. 나는 그 마을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쳤고, 아픈 노인들에게 약을 나눠줬다.
사람들은 우리가 테러리스트를 잡는 줄 알지만, 우리는 사실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고 아들이 되기 위해 그곳에 갔다.
그래서 우리 팀원이 전사했을 때, 그건 군인 한 명의 죽음이 아니라 한 마을의 희망이 무너지는 소리였다.
우리는 매일 밤 우리가 지키지 못한 '또 다른 가족'의 이름을 부르며 잠든다."
("전사(Warrior)이자 외교관, 그리고 아버지")
"우리의 성공은 우리가 전면에 드러나지 않을 때 완성된다. 우리가 길러낸 현지군이 승리하고 환호할 때,
우리는 조용히 짐을 싸서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아무도 우리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지만, 그것이 우리의 숙명이다.
하지만 가끔은 묻고 싶다. 우리가 흘린 피와 땀이 정말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아니면 그저 우리가 떠난 자리에 더 큰 혼란만 남긴 것은 아닌지."
("그림자 속의 스승" (릭 레스코라의 서사 등)
"보병들이 떠나고 씰이 사라진 뒤에도 우리는 그곳에 남았다. 우리는 그 땅의 흙먼지가 폐 깊숙이 박힐 때까지 머물렀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나는 내 진짜 가족보다 적진에서 만난 현지인 동료들의 식습관과 말투가 더 익숙해진 나 자신을 발견했다.
나는 미국인으로 돌아왔지만, 내 마음은 여전히 아프가니스탄의 척박한 산맥 어디쯤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가장 긴 전쟁, 가장 늦은 퇴근")
"내 휴대폰에는 이제는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아프간 동료들의 번호가 가득하다. 탈레반이 점령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나는
그 번호들을 보며 기도한다. 제발 살아만 있어 달라고. 내가 가르쳐준 전술이 그들을 살렸을지,
아니면 오히려 그들을 표적으로 만들었을지 생각하면 밤잠을 이룰 수 없다. 우리는 강한 군인이었지만, 우리가 남긴 사람들에게는 가장 무능한 배신자였다."
("지우지 못하는 전화번호")
특전사로 사는게 좇같은 이유는 비정규전,민사심리를 수행해야하는 부대로서
현지인들에게 정을 줘야하는 부대이기 떄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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