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 전체가 대규모 상륙전보단 해병수색대처럼
운용되는 특수전 문화라서 차분하고 조용하고 프로페셔널한
부대문화라고 함. 영국 해병대는 미 해병대(약 17만 명),
한국 해병대(약 2만 9천 명)와 달리 전체 병력이 약
6,000~7,000명 수준에 불과하고 전원이 거쳐야 하는 기초
군사훈련인 코만도 코스만 해도 유디티 버즈보다 긴 32주,
약 8개월로 세계 정규군 중 가장 길고 악명 높음.
이 과정을 통과해야 그 유명한 녹색 베레모를 받음.
영국의 해병대원들은 이미 해병대원 개개인의 실력이
한국의 해병수색대원급이기 때문에 또 이들 중에서도
극소수만 선발하는 SBS는 진짜 유령 그 자체인거임.
영국에선 해병대가 이런식이고 오히려 충격부대 역할을
하고 있고 돌격대 감성을 가진건 영국 육군의 공수연대라고 함.
영국 육군의 공수연대는 한국,미국 해병대 감성으로 뇌 녹은것같고
피 끓는 돌격대 부대문화에 베레모도 빨간색임.
특유의 마초 감성,우리가 최고다 선민의식과 악마 같은 돌격대
정신을 담당하는 곳은 해병대가 아니라 정규군인 육군 공수연대.
이게 왜 그런거냐면 영국은 냉전 시기 내내 NATO의
일원으로 북독일 평원에서 구소련의 대규모 기갑부대를
방어하는 교리를 발전시켰음. 전면전이 터지면 해상 상륙보다
적 후방에 공수 투하되어 고립된 상태로 적의 대부대를
붙잡고 버텨야 했음. 또 정규군인 공수부대는 태생적으로
적진 한가운데 떨어지기 때문에 사방이 적임. 포위 상태를
정신력과 무지막지한 화력으로 뚫어내야 하니까 이성적인
판단보다 다 없애버리고 쓸어버린다는 광기 어린 돌격대 멘탈리티를
의도적으로 주입시킴. 그래서 포클랜드 전쟁 당시에도 똘끼어린
정면 돌격으로 아르헨티나군의 멘탈을 턴적이 있음.
이 공수연대원들이 SAS의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그런 탓에 SAS는 ‘대담한 자가 승리한다’는 슬로건을 쓰고
SBS는 ‘힘과 간교함으로’라는 슬로건을 씀. SAS는 공수연대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묻어서 대담함,실행력을 중요한 부대가치로 여기고 SBS는 특수부대 코만도인 해병대의 정체성이 묻어서 간교함,쿨한
머리를 중요한 부대가치로 여긴다는거임.
(물론 SAS도 델타포스,SBS의 아버지인 부대답게 특유의
고문훈련이랑 갤에서 여러번 얘기 나온 특유의 장거리 산악행군으로
선발에서 무모함,마초성,자의식과잉을 가진 가오충 새끼들을
전부 걸러내고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의 놈들만 걸러냄)
그럼에도 불구하고 뿌리가 육군 공수부대이다 보니
해군/해병대 뿌리인 SBS에 비해 인질 구출 작전이나
대테러전 등에서 상대적으로 더 공격적이고 대담하고 속도전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함.
영국군 내에서도 SAS는 언론 노출이나 퇴역 후 책 출간(ex. 앤디 맥냅, 베어 그릴스 등)이 비교적 잦고 "Who Dares Win(대담한자가 승리한다)"는 육군 특유의 마초성이 있는 반면 SBS는
"By Strength and Guile(힘과 간교함으로)"라는 모토답게
퇴역 후에도 신분을 철저히 숨기는 조용한 정체성(Silent Professionals)을 유지함.
옛날 한국 어른들에겐 해병대랑 공수부대가 곧 특수부대라는
생각이 있는데 그게 세계를 지배했던 열강이자 미국 이전의
패권국가였던 영국에게 영향 받은 클래식한 사고구조인것 같음.
지금도 영국은 미국처럼 복잡하게 세분화하기 보단 1티어엔
그냥 클래식하게 SAS, SBS 딱 두 부대임.
(공수연대 있다가 SAS에 선발 통과하고 입대하기만 해도
모든게 해결될 정도임. 미국처럼 다른 부대 거칠 필요 없이 특수전의
모든걸 거의 배울수 있음) 과거 한국의 어르신들이 "나 특수부대
(해병대/공수) 나왔다"라고 말씀하셨던 맥락이 영국에서는 제도적,
실질적으로 시스템화되어 있는 셈임. 미국은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네이비씰,그린베레,델타포스,데브그루,레이더스 등으로
예산을 쪼개어 극단적인 전문화를 추구했지만
영국은 담백하고 클래식한 실용주의와 올라운더를 선택함.
정예 알맹이 두 개(SAS, SBS)만 남기고 그들을 받쳐주는
뿌리(공수연대, 해병 코만도)를 특수전 부대 직전 단계 수준으로
훈련시키거나 걔네 끌고와서 SFSG라는 편제에 넣어놓고 75레인저
연대처럼 써먹는 방식임.
영국의 해병대원(Royal Marine) 성님들임.
한국 해병대원과 장비부터 다름.
특수전도 가능한 코만도 성님들이기 때문임.
얘넨 한국의 해병수색대원들이랑 비교해야함.
전직해서 SBS가 되는거임
데브그루랑 자주 합동훈련한다. 근데 SAS 영향 받아서
타격만 존내 하는 데브그루에 비해 장기적이고 인내심,공감능력
필요하고 전략적 안목과 외국어 능력 필요한 비정규전도
존나 잘하는 놈들이다.
영국의 공수부대원(Paras)들임.
얘넨 특수전하는 코만도라기보단 대규모 충격군,정규부대임.
그래서 장비가 좀 후달릴수밖에 없음.
모든 현대 특수전 교리의 아버지이고 델타포스의
아버지인 SAS다. 2차 세계대전때 창설된 부대인데
여전히 델타포스,SBS,SASR 정도 아니면 타국 특수부대는
사고방식,전술,경험치면에서 역량적으로 따라오지도 못하는
그런 부대.
볼때마다 영국군은 저 위장색으로 물들어진
유니언잭 국기가 졸라 간지남
영국식 개구리군복인 DPM 입던 시절의
SAS 형님들. 씨이발 무거워 뒤져보이는 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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