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특전부사관이 되려면 

특수전학교 입교해서 12~16주짜리 교육을 이수하면 되는데 

그 중에서 똘똘하고 체력 좋은 놈들 선발한다고 함.

델타포스,SAS 육군 스타일의 Selection,

유디티,네이비씰 해군 스타일의 BUD/S처럼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이기심,심연,밑바닥,팀워크,이타심,정신력 등을 테스트 해보는 사회실험적인 성격의 

선발은 전혀 하지 않음. 

그냥 무슨 체대입시처럼 턱걸이 몇개,외줄타기 몇개,뜀걸음 기록 측정하는 체력평가임.

707도 그런식으로 가는거임.




2.근데 여기부터가 진짜라고 함.

신임 하사로 707에 배치받자마자 바로 707 내부의 대테러 전문화 교육 및 지옥주 코스에 던져진다고 함.

이때가 체대 입시 보듯 체력 점수만 믿고 들어온 인원들에게 고도의 심리적 압박, 잠을 재우지 않는 극한 상황,

CQB 중 발생하는 패닉 등을 버티지 못하는 인원들을 전부 탈락시켜 원래 특전사 여단으로

돌려보낸다고 함. 일단 체력 좋고 대가리 바른 놈들 데려와서 굴려보고 대테러 요원으로 안 되겠다 싶으면

여단으로 방출하면 그만이라고 함. 특전사라는 쓰래기짬통에 짬던지면 됨.




3.근데 아무리 그래도 영국,미국이 보기엔 707 대원들은 미국 특수부대에서 2티어 수준일거임.

그린베레 대원들이 한국 특전사는 애새끼들같다,707은 그나마 '슈터'같다(오퍼레이터가 아닌 슈터)고 

평했기 때문임. SAS,델타포스 대원들도 면전에서 립서비스 해주는거 말곤 한번도 707에 대해 좋은 평가 한적이 없음.

한국 커뮤에 떠도는 썰 중에서도 단 한번도 707에 대해 좋은 이야기 나도는거 못봤음.

미군 PX에서 긴빠이 쳤다던가 CQB 평가하는데 표적지 어디 있는지 미리 알려달라고 물어봤다던가 

걔네가 김정은 제거 할수 있을것 같냐는 질문에 걔넨 못할거다 안될거라고 대답한다던가

(이 사람들이 말하는 오퍼레이터라는게 단순히 총만 잘 쏘는 게 아니라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언어,문화도 다른 적지 한복판에 떨어져서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고 현지 게릴라를 포섭해 군대를 조직하고

그 나라의 정치·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독립적으로 작전을 설계·수행하는 1인 걸어 다니는 전략 사령부를 뜻함)

(슈터라는건 주어진 전술 환경(CQB, 인질 구출 등)에서 명령에 따라 타깃을 정확하고 빠르게 사살하는 전투 기술자를 뜻함.

그러니까 체력 좋고 사격 기술이 귀신같으면 훌륭한 슈터가 됨. 그니까 델타포스가 같은 부대 안에 있고 종종 같이 만나서

작전하거나 SAS랑도 합동작전하고 전쟁 경험 개많은 2티어인 그린베레가 보기에도 707 너네는 그나마 슈터다,

하지만 오퍼레이터 수준은 절대 아니다라는거임)



4.일단 707 선발인원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의 이제 막 군경력 시작한 

초짜 애송이들이기 때문에 SAS,델타포스 스타일의 셀렉션을 견뎌낼 전술기본기와 지식도 없고

하다가 사망자 속출할수도 있거나 K-현지화의 국룰처럼 SAS가 만든 선발프로그램을 열화시켜버린다던가 

이제 막 20대 초반인 신임 하사들 상대로는 어떤식으로든 그 시스템을 유지할 여력이 없음. 





5.실전경험이 없다보니까 너무나도 많은 지표가 다 운동능력,체력에 중점이 맞춰져있음.

전투경험,파병경험,실제임무경험이 너무나도 적거나 거의 없다시피하니 부대 안에서 능력을 평가하고

인원들끼리 차별화할수 있는게 체력이란 지표 요소밖에 없는거임. 그러다보니까 진천 선수들처럼

운동능력은 진짜 인정할정도로 굇수같은 사람들 많은데   

그러다보니까 30대 중반만 되도 골병 달고 살고 40대만 되도 현장의 현역 대원으로 활동하는 707대원이

아예 없을 정도임. 아예는 아니고 극소수 있긴 하겠지만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임.

SAS,델타포스는 40대 나이에도 전술,노련미,경험치,노하우로 활약하는 선임 대원들이 꽤 많지만 

707은 없는거임. 오로지 후임들보다 뛰어난 체력만이 후임들을 이끌수 있는 유일한 권위와 리더쉽이기 때문임.

707 출신이 말하기로는 다른 전술은 어떻게든 가르치면 되는건데 체력은 어떻게 못만들어준다고 얘기를 함.

그말은 즉슨 707이 델타포스,SAS와는 다르게 부대 안에서 가르칠게 그만큼 많이 없고 현대 특수전의 

많은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체력과 대테러만 숙달한다는거임. 본인들도 그거 두가지 외엔 전쟁,비정규전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거임. 그래서 작전대원으로 버틸수 있는 평균 수명도 존나 짧음.

델타포스,SAS는 현대 비정규전,심리전,다문화 작전,첨단 자산(드론, 전자전) 연계,현지인 포섭 등

공부하고 숙달해야 할 전술적 스펙트럼이 무지막지하게 넓음. 집에 와서 아이패드로 대가리가 깨져라 전술을 공부해야 하니

나이가 들어 체력이 좀 떨어져도 그 노하우와 지식으로 팀을 이끄는 40대 베테랑이 대접받음.

근데 707은 임무가 체력+대테러(슈팅)에 극단적으로 압축되어 있다 보니 일정 수준 이상의 사격 기술과

진입 전술을 배우고 나면 그 뒤부터는 누가 더 지치지 않고 무한 반복 달성하느냐의 체력 싸움이 됨.

가르칠 전술의 깊이가 얕으니, 결국 체력 좋은 20대에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몸이 망가지면 끝나는 구조가 되는거지.

근데 그걸 보고 우리 한국 특전사 대원들이랑 707 대원들은 그린베레 별거 없다~ 체력은 우리가 더 낫다고 자위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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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공칠 짤 보고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