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상 얘들은 거의 수천년동안 스스로의 기술력을 외세로부터 완벽히 감춰버리고 별 볼일 없는 후진국 코스프레를 해왔음.
자원이나 그런것도 1도 없다고 소문내고 실제로 땅덩이도 콩알만했던 국가였던데다, 현 시점의 mcu 기술력 기준으로도 와칸다 보호막의 위장능력은 미스테리오의 홀로그램 수준이고 보호력은 타노스의 드랍포드조차 갈아버리는 등 우주권으로도 먹힐 레벨인데, 당시 대영제국이나 프랑스 같은 애들이 뭘 발견할 리가 없거니와, 설사 발견했다 쳐도 빔병기 쓰던 와칸다가 무사히 보냈을 리가 없음.
문제는 얘들이 워낙 오랫동안 전쟁과는 척을 진 삶을 살다보니 자연스레 병기개발 쪽으론 신경을 안쓰게 된 것. 그러다보니 병기라고 해봤자 전투기나 빔 렌스 같은 것만 만들고 로봇이나 인공위성 대포 같은 최종병기급 무기같은 건 만들 필요성을 못 느낀거임.
애초에 저 빔 렌스도 차를 전복시키고 빔 한두방에 탱크도 작살낼 수 있는 미친 물건인데 이런 게 보급품이니 중무장을 쓸데없다 느낄 수밖에.
근데 문제는 MCU 세계관이 손바닥만한 원자로에 나노테크, 비행전함등등 현실 이상으로 정신나간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외계인이나 마법사 같은 것도 존재하는 미친 셰상이라는 것.
아웃라이더 전투는 일단 와칸다가 건국 이후 수천년 만에 겪은 '첫 전쟁'임.
즉, 이 나라는 세계로 커밍아웃 하고나서 겪은게 ㅅㅂ 타국도 아닌 아예 외계세계에서 온 애들과 전쟁벌인 거임.
게다가 인피니티 워는 와칸다 커밍아웃으로부터 두달도 채 안 지난 시점임. 병기개발 같은 걸 하기에도 너무 촉박한 시간이었던 거.
커미아웃하고 나서 병기개발 막 하려던 참에 외국도 아닌 외계침략을 받는 시츄에이션에 놓였고 종전 후엔 왕이랑 국민 절반이 날아갔다가 5년 뒤에서야 가까스로 안정을 찾은 게 와칸다인데 이쯤돼면 병기가 저런 것들 밖에 없었던 것도 이해가 감.


로봇병기 같은 건 와칸다 포에버에서 기대해봐도 좋을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