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엠마뉴엘 르루아 라뒤리저, 랑그도크의 농민들


- 페르낭브로델 이후 프랑스 아날학파를 이끈 라뒤리의 저서이다.


위 저서는 프랑스 남부의 랑그도크라는 지방의 장기 경제변동을 분석한 책으로서 지금까지 최고의 명저로 칭송받는 저서이다.


아날학파 자체가 지역을 특정하고 그 지역의 환경, 경제, 지리 등의 장기추세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채택하는데, 라뒤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사람들의 심성까지 시야에 넣는다. 그래서 브로델 이후 아날학파에 큰 영향을 준다.


프랑스 남부 농촌사회가 중세 말기에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기 위해서는 위책이 가장 좋다.


늑향을 읽기 위해서도 많은 참고가 댐



2. 빌헬름 아벨저, 농업위기와 농업경기


-유럽최고의 농업경제사가 중 한명인 아벨의 저서이다.


위 책은 중세 초기부터 말기까지의 경기변동을 분석한 저서로서 이 시기의 농업생산력, 인구, 공업생산, 역내무역의 변동 상황을 매우 잘 정리하고 있다.


특히 중세 시대 사람들의 생활수준(임금, 영양 등)을 기가막히게 그려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인구변동에 따른 사회적 변화, 무역의 발전이 가져다준 영향 등 중세 유럽사회를 경제적으로 그려내는데 이만한 책이 없다.


늑향볼때 꼭봐야한다.



3. 월러스틴 저, 근대세계체제


- 월러스틴과 그의 저서는 세계 지성계에 큰 타격을 줬을만큼 유명한 책이다.


세계경제를 중심부와 주변부로 나누고 어떻게 세계의 부가 주변부에서 중심부로 집중되는지에 대해 분석하는 저서이다.


그의 이론은 정말 신선했고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위 저서는  중세-근대로 이어지는 유럽과 주변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거시적인 측면에서 유럽 나아가 세계경제를 조망한다는 점에서


큰 그림을 파악하는데 이만한 책이 없다.



4. 조반니 아리기, 장기20세기


-월러스틴과 더불어 세계체제론의 거두 중 한사람이다.


월러스틴의 이론을 심화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보다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분석해낸 역작이다.


아리기는 세계 경제의 헤게모니가 이탈리아도시국가-네덜란드-영국-미국으로 이동한다고 주장하면서 각 헤게모니가 이동하는 국면들을 그려낸다.


이때 각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국가들의 유통, 생산, 금융 3분야를 분석하고, 그것이 이동하는 국면에서의 변화들을 조망하는 방법론을 구성한다.


특히 금융 관련해서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다. 늑향도 금융(화폐)쪽에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참고해볼법 하다.



5.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 아날학파의 거두인 페르낭 브로델의 역작으로 20세기 최고의 저서 중 하나로 꼽힐만한 책이다.


총 3부로 이뤄져 있는데, 1부인 일상생활과 구조는 중세시기의 일상생활에 대해서 많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늑향 볼 때도 많이 참고가 된다.


아날학파 답게 작은것에서 큰것으로, 즉 일상에서 구조로 나아가는 서술과 구성을 채택하고 있다.


위와 같은 구성을 취하니깐 세계경제 구조가 우리 일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서로 어떠한 관계를 맺어가는지 매우 잘 알수 있다.


특히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변곡점에 중세 일상생활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참고할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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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들은 절대 대중도서가 아니며 전공자들도 어려워할만큼의 분량과 수준을 갖고 있다.


저책들 보면 늑향 작가보다 유럽경제사에 대해서 잘 알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