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갑자기 스폰지밥에 관련해서 생각하다가 떠올린게 있는데

스폰지밥의 성격적 단점이랄까 그게 이 만화의 주재미이긴 한데 
얘는 본인이 모두를 좋아하는 것 처럼 모두들 본인을 좋아할거라고 착각하고 있음

스폰지밥이 징징이 괴롭히는 것도 뭐냐 징징이는 혼자 있으니깐
내가 놀아주면 당연히 징징이도 감동받고 좋아하겠지가 전제하에 깔려있음

모두들 스폰지밥의 존재를 필요로 하지도 않았을 텐데 (게살버거 만들어야 한다 제외)
착하긴 한데 나르시스트랄까 내가 이렇게 하면 좋아하겠지가 기본 생각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