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내 연출에서 반복되는 부분이 있어서 계속 생각해봤는데
정인이도 갇혀 있고
지호도 갇혀 있음
두 사람 다 갇혀 있는 상황으로 봐선 서로는 이미 폴인럽 했는데 친구로 선을 그은 감옥에 갇힌 연출인 것 같아
특히 지호는 창에 비친 감옥뿐 아니라 집 창틀에도 박혀 있음 꽁꽁 그것도 사이드에 배치된 구도
지호가 숨 쉴 공간이 너무 협소할 정도로 자기를 엄하게 몰아세우는 느낌이 드네
그리고 스틸로 봤을 때 이 장면이 되게 설레기만 했었는데
둘 사이의 거리감, 그리고 역시 틀에 갖혀 있음
두 사람 다 친구라는 감옥에 갇혀서 더 이상 가까워지지 않는 상황을 계속 연출하는 듯한 반면
다르게 해석해보면 장소가 도서관이니만큼 정인이의 여러 틀(감옥)에 지호가 불쑥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어
심지어 우리 드라마 제목이 봄밤이라 밤 장면도 되게 많이 나오는데 밤에 지호가 정인이 틀에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가게 앞에서 둘이 전화하는 것도 있었는데 그건 못 넘어오게 정인이가 막음...ㅠㅠ)
늘 밤에는 정인이가 그 좁고 작은 지호 감옥(약국)에 들어왔었는데 이제 지호가 들어오기 시작하는 기점 같음
정말 본인 말대로 하고 싶은 대로, 맘대로 하기 시작한 듯
유지호씨의 직진으로 감옥 같은 거 다 부수고 정인이와 예쁜 사랑 했음 좋겠다ㅠㅠㅠㅠㅠ 갤주 아범 화이팅
연출 너무 좋다ㅠㅠ
오 예리한데 칭찬해
늦은인연 안타깝다ㅜ서로의 진심을 가두는
친구랑 술마실 때 접었다고는 하나 본인 속이 속이 아닌게 느껴져서 마음을 누르는게 쉽지않지 갤주아범 화이팅
너무 좋다 이 글 또 읽고 싶어 개념글 올라갔으면 좋겠어
이런해석 넘 좋다
헐 예리해 ㄷㅂㄷㅂ 너무좋다ㅜ
갇혀 있던 서로를 이제 조금씩 꺼내어 주겠지 리뷰 넘 좋다
오늘 연출 미침. 차 안에 둘이 있는것도 분위기가 다르고. 밥먹는 장면은 오싹했어. 장서방 나오는 부분도 장난아냐. 전화하면서 혓바닥 내밀고 큭큭거리고 저러는 놈 사이코패스같은 놈들 진짜 많아. 특히 고학력에.
이 글 다 받는다 연출 해석까지 해줘서 고마워 글 좋다
오오 이런 해석 때문에 복습하는 재미가 있어
5555 예리하다
복습하면 더 재밌는 드라마
좋다ㅜㅜ좋다ㅜㅜ크윽 - dc App
장면 대사 눈과 귀 뭐라도 쩜 뗄수가 읍따
지호 정인이의 갇혀 있는 현상황을 나타내는 디테일한 연출 참 고급지지 또 그걸 알아주는 이런 고급진 리뷰 칭찬해 감옥같은 마음의 창살에서 벗어나서 둘이 마냥 행복한 시절이 왔음 좋겠다ㅜㅜ
아련돋
읽으면서 그림보니까 공감간다
연출하고 인물들 행동이 감정 전달하는 거의 없는 멜로중 하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