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안간 벼랑 아래로 내던져지듯이 운명의 선고가 내려진 것이니 이제와서 부정하고 저항해봐도 소용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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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커플에게 너무 감정이입하다보니 책을 읽다가 발견한 문구도 정인이와 지호를 떠올리게 하네

재인이가 한말 '원래 사랑은 미쳐야한다는 말 '
지금쯤 정인이는 알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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