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인데 기석이 너무 수학적 사고로 접근한 건 아닌지

세월 흘렀고 항상 옆에 있었고 자연수럽게 아무 갈등 없이 결혼으로 귀결 될 거라는 막연한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 통제할 수 없는 변수에 당황

지호의 상황을 단지 여자에게 지호가 뭔가 잘못해서 떠난 거라는 단정

이런 사고 숫자에 익숙한 기석의 사고의 매커미즘에서 온 오차는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