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짤부터 죽임ㅋㅋ
생각하면 아찔하게 창피하다
이렇게 형편없는 몰골을 모두 보였다는 게
나란 여자 얼마나 황당했을까
좌절ㅜ.ㅜ
그런데도 나를 한번 더 보고 싶었다는 남자
대체 저 몰골 어디가 또 보고 싶었다는 건지
설마...미모를 찾아낸 건 아니겠지
눈 씻고 찾아봐도 미모가 숨어 있을 데라곤 없는데ㅋ
대체 어디에 반했니?



헝클어진 머릿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지 않고...♩♪

설마 이 모습은 아니겠지?
콧날 하나는 예술이다만
새끼 손가락의 앙증맞은 엣지에 반했니?ㅋㅋ

촛점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해도 볼 수가 없지만...♩♪

화장기 없이도 앵두 같은 입술 유혹적이고
술에 절은 허스키보이스도 무지 매력적이었겠지
거기다 털털한 성격은 훈녀의 필요충분 조건이고
그래서 이때 반했니?
이거저거 다 아니면 논리정연한 내 말발?
이것도 아니면 대체 뭐니?
그것이 알고 싶다!

아하! 이때 반했구나!
나란 여자한테서 도저히 눈을 못 떼겠지?
한마디로 시선고정!
하긴..
노란 고무줄을 명품 헤어 밴드로 만들어 버리는
차원이 다른 미모의 품격
결코 흔하지 않지
아무나 흉내도 못내고ㅋㅋㅋㅋ
역쉬 사람 보는 눈이 있다니까!

뭐? 아니라고?
눈에 콩깍지가 낀 팔불출이라서 그렇다고?
아니거든!
봐봐! 팔불출치고는 너무....그렇잖아
너무 쫌 많이 그렇단 생각 안드니?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쥐, 응?



나봠 정주행 복습중
근데..
앞부분에서만 맴맴맴돌아
초반부 서사가 나봠 너무 맘에 듦
어쨌거나 삘 닿는대로 가끔 두서없이 끄적일 예정
그래서 당연히 뻔하게 뻘스럽고 유치하겠지만..ㅋ
싫은 봐미는 걍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