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있는 남자를 만나면
여잔 어쩔 수 없이 정인이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 듯.

청혼도 먼저하고
부모님과 더 격렬히 싸우고
끝까지 안된다고 하면 가출까지 불사하겠다는 생각까지 하게되고

뭐든 아이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고(이걸 배려라 생각하게 되고)

그걸 또 사랑이라 생각하지

데이트에도 당연히 아이와 함께하고

좋은 엄마 되어 줄거라고
늘 다짐하지

근데 그렇더라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난 이렇게까지 했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오게 돼..
그 순간 틈이 생기는 것이고

그냥 쉽지 않다는 것을
무조건 희생하면 안된다는 것을
당당히 요구할거는 요구하고

동등한 위치로 마주해야

끝까지 해피하게 되는 것이

아이있는 사람과 결혼하는 이의 마음가짐 같더라

지호와 정인이 한  번은  뛰어 넘어야 하는..

지호도 1순위는 아이가 아닌 정인이 되어야 하고
정인도  1순위는 아이가 아닌 지호가 되어야 해..

그래야 끝까지 행복해 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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