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받았다니깐 약사님이 뭔 복이냐고 거저 먹는다고 했잖아.. 예전에 세탁소에서 아빠한테도 그사람은 다가오는데 자기는
망설여서 미안하다고 하고..내가 정인이에게 너무 몰입해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남자 버린다고 욕먹고(하물며 현수도 초반에 그여자도 애인있는데 이상하다고 했잖아) 부모 가슴에 못 박고, 젊은
아가씨가 엄마가 되겠다고 마음까지 먹었는데 지호는 그에비해 잃은게 없는거 같긴해. 그런 상황에서 오늘 마지막 대사 듣고 뒤에 혹시라도 더 상처 되는 말 들으면 정인이가 너무 슬플거 같아. 횡단보도 뛰어서 지호한테 가는 정인이 보는데 나 왜 슬프지ㅜ 너무 정인이한테만 몰입했나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