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의 트라우마는 버려진다는 것이다.
이유도 모른채 버려진 기억이 선명히 남아 있으니
정인은 이미 배신을 하고 자신에게 온 여자.
한 번 버린 여자.
두 번은 못 버릴까하는 가슴 속 깊은 생각이
술기운에 튀어 나와 버린 단어
"우리 버리지마"
이걸 듣는 입장에선
이 남자가 날 못 믿고 있구나가 가장 먼저 들어와서
아직 신뢰가 쌓인 관계가 아니구나
난 이 남자를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오게 돼
아마 정인이도 그럴거야
4년 사귄 기석을 몰랐듯
지호도 모를 수 있겠구나가 되어 버리는 것.
버림 받을 거 두려워 하는 남자가 안쓰럽다는 생각보다
이런 생각을 가진 남자와 끝까지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
이 드라마
작가가 심리에 상당히 강해서
더 보게 되는 것 같다.
- dc official App
아 그런식으로 들을수도있는데 그럼정인이 너무 상처인데 ㅠ
아 ᆢ이런 생각도 할수 있겠구나 ᆢ 그래
이건 너무슬프잖아 ㅠ
오오오 그러네
나도 보자 마자 그렇게 생각함. 담 회차 정인이 말도 그런의미에서 한거고 지호나 기석이나 라는 생각이 깔려서
정인이도 따지고보면 버리고온 입장 아 생각못했는데 저상황에서 오해할수도 있겠어 ㅠ
ㅁㅈ 정인이 입장에선 지호가 자기를 그렇게 보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헐
정인이를 너무 과소평가 햇네
ㄴ정인이를 과소평가 한게 아니라 사람의 심리가 그렇다는 거야..정인이도 사람이고 정인이 신여성이라서가 아니라 가장 평범한 여성인거야 - dc App
나도 이 생각함ㅠ
진짜 작가가 너무 현실적이고 그래서 아프다 ㅅㅂ
맞아 예고듣고 알아챘어 뭐랬지? 정인이가 한번 버렸는데 나 다시 만날 수 있겠어요 랬나? 아프다 진짜
정인이가 한번배신한 사람이라 그런말한건아닌것같고 지호 본인이 버려진 트라우마가있으니 되풀이될까 두려운거고 정인은 은우엄마를 아직 완전히 잊지못했다고 오해하면서 온전히 자기를 믿지못한다고 생각하는듯!! 결론은 둘이 서로 많이 사랑한다는걸 보여주는듯
ㄴ지호의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을 수 있겠다 싶어..그게 술을 마시니 나온거라고 생각해
기석을 몰랐던게 아니라... 4년동안 자기자신을 몰랐던거겠지..
ㄴ기석이 사진 찍어 보냈다고 생각 안했는 걸 얘기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