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회차로써 정인이가 지호 떠나도 캐붕이 아닌거 증명하는 회차가 아니었나싶다
작가의 내공이 1년만에 상당히 일취월장했다
정인이의 단독적인 이기심으로 지호를 버렸다면
두사람이 훗날 재회하더라도 정인이만 일방적인 가해자느낌으로 끝났을텐데
어제회차에서 정인이가 왜 지호를 떠나도 되는지 확실히 개연성을 부과해버림
정인이 입장에서 단순 연애상대가 아니라 평생 함께할 결혼상대자로서
지호를 생각하고있는데
그런 지호가 은우엄마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있으니
지호를 위해 모든걸 감수하려고 했던 정인이입장에서는 허탈하고
이 관계에 대해 다시 재고해보는 계기가 될수밖에 없다
지호 역시 6년동안 깊히 박힌 불신 트라우마 극복하고 나서 정인이한테 오롯히 가야지
지금으로선 둘 다 결혼까지 갈 상태는 아니라는거
두사람 사이에 공백이 불가피하고
그 공백 후 더 단단해진 사이로 결합할것
이래서 기획의도를 "진정한사랑이 오롯히 이루어지는 과정"이라고 한것같다
작감의 의도가 멋지다
너무공감 ㅇㅇ 그냥 단순히 연애가 아니라 두사람은 평생함께할 연이기때문에 이별을 통한 시간이 필요하다
극복할거야 ㅇㅇ
정인이가 이별통보했다고 캐붕이라고 패는것들 있나 한번 두고볼꺼임
ㅇㅇ 언젠간 터졌을 고름 잘 아물고 온전한 우리가 되리라 믿는다 이유야 ㅠㅠ
안판석은 불완전한(미성숙한)인간한테는 절대 사랑의 완성 주지않음. 두사람을 사랑의 완성으로 만들려고 서로를 통해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타임워프도 필수고
이별도 오롯히 하나가 되기 위한 과정일뿐 어떠케 풀까 기대중 ㅋㅋ
나도 정인이가 지호를 떠난다고 해도 정인이 욕 못하지 진짜 어제 지호 그 한마디로 진짜 머리가 띵하더라
16화에가서야 해피결말로 갈테고 ~15화까지 기석 웃는모습 어케보냐
지호가 정인일 떠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