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라마 초반엔 불도저 같은 성격의 지호가 결혼을 밀어 붙일거라 생각했는데
지호는 오히려 천천히 가길 원했고
정인이는 서둘렀다
지호의 상처를 짚고 넘어가야할 타이밍이었어
천천히 와도 된다 되뇌이던 지호
정인이 프로포즈는 너무 빠른건 아니었을지
마냥 급하게만 갈 건 아닌 것 같아 
이번 기회에 뭐가 중요한지를 돌아 봐야해


2.
이별(아닐지도 모르지만)원인이 지호의 트라우마였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
미혼부란 설정만 제외하면
봄밤서 유일하게 세상 완벽한 캐릭터처럼 보였던,
정인이가 닮고 싶어했던 지호
그래서 지호의 아픔은 더 충격으로 다가오는지도 몰라
정인이가 앞으로 어떤식의 통보를 할진 모르지만 이유는 현명하게 풀어가리라 생각해
아마 걱정했던 것들이 무색해질만큼 다음주엔 오해가 풀릴거야
지호를 믿고 작가님을 믿는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