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가 너무 서정적인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상처 때문인건가??

모두들 감동 받았던 장면인 카페 고백씬.
사실 아름답게 그려지고 배우들이 잘 연기해서 그렇지 다시 생각해보면 여자가 사랑한다고 했다고 남자가 뛰쳐 나가서 눈물 짓는 것은 보통의 남자들이 보이는 감정과 반응은 아니잖아.

항상 너무 의연해서 정말 괜찮은 건 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었음을. 15회 카페에서 정인이가 지호에게 화 내며 말하는 장면도 그럼 내용을 말하는 장면이 아닐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