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이 바빠서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1회부터 다시보기 또 시작했어


이유커플 이쁜건 말할것도 없고,
중간중간 현실직시하게 하는 영주나 하린의 기가막힌 멘트들,
이혼 후 애키우며 산전수전 겪었을 혜정선배의 현실적인 후배사랑,
키우면서 해준건 없다고 아쉬워하지만, 상처입은 아들을 성숙한 인격체로 대하고자 노력하는 지호 아버지...
넘나들 멋진 캐릭이 많더라.

본방 볼때도 느꼈지만 다시볼수록 정인이 엄마가 눈에 들어와.
이분 또한 자식을 성숙한 인격체로 대하고, 자식이 행복한 것에 초첨 맞추는 현명한 어머니.
정점을 찍은건 역시 마지막회 상견례씬이었던거 같아.

흠 많은 딸의 남친을 정중히 고개숙여 맞이하고,
그 남자의 아들을 무릎꿇고 앉아 반겨주고,
은우를 데리고 온다는 말을 듣고 당혹스러우면서도 감동했다고 솔직히 표현하는 어른.

지호 어머니에게도 먼저 손내밀며 주어진 상황은 빠르게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했었지.

정말 존중의 아이콘같아.

넘나 멋졌어. 정인이 엄마 이제부터 내 롤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