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eadc22febd536af69b7c2&no=24b0d769e1d32ca73ced86fa11d02831e41c69f3746fbcbfa1c0f37f996b5c3e883345773653010bcb6c80ef17ab21f26c6f9d94df3beefd77d5b90016bebc15b43a556dd2ab349747947369ec33c83cd73900a0589c

viewimage.php?id=3eadc22febd536af69b7c2&no=24b0d769e1d32ca73ced86fa11d02831e41c69f3746fbcbfa1c0f37f996b5c3e883345773653010bcb6c80ef17ab21f26c6f9d94df3beefd77d5e30217e2ba115f103ba44566518f595292af7cbfe4588d3d81aeeb97

지호의 차를 타고 달리는 둘,
아직 못한 얘기가 있다.
벚꽃나무 아래 차를 댄다.


선 미안해요. 정인씨 말이 맞아요. 대책도 없이 무작정 찾아갔으면서

-> 정인을 보고싶은 마음을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또 거절당할까봐 연락도 안하고 무작정 그녀의 직장으로 찾아간 지호. 불시에 직장 방문하는 건 그녀가 선배인데.. 심심한 연애만 하던 그녀와 철벽치고 살던 그가 서로에게 빠져서 스토커가 되는 이야기인가? ㅋㅋ 재인이가 정인에게 '미쳐야 사랑이야.'고 했던 말이 자꾸 생각난다.


이제와선 정인씨에게 선택하라고 떠밀었어요. 누구한테든 추궁당하면 난 가만 있었는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이정인이 흔든거다.. 그런 치사한 변명거리부터 찾은거지..

-> 지난 연애의 실패로 트라우마가 큰 지호. 사랑이란 감정이 커질수록 또 상처입을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커진다.


그런거면 뭐 나도 별로 다를 거 없죠.. 친구하자고 조르고, 안해도 될 전화를 하고, 오늘처럼 찾아올 수 있는 그럴싸한 핑계 만들어서, 것도 이밤에 굳이.. 말하고보니 내가 더 지나쳤네. 나두 미안해요.

-> 둘은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미안해해한다.


(고개 숙이며) 정인씨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요.

-> 자신을 좋아하는 정인 앞에서 자신이 없는 지호.


안그래~ 나 지호씨를 알게되서 참 좋아요.



viewimage.php?id=3eadc22febd536af69b7c2&no=24b0d769e1d32ca73ced86fa11d02831e41c69f3746fbcbfa1c0f37f996b5c3e883345773653010bcb6c80ab44f046f67bae3f4d49a1cab56acda2ca02dd3c5209bb273edbeb3c55e72a4a09d3d161c1bb51

viewimage.php?id=3eadc22febd536af69b7c2&no=24b0d769e1d32ca73ced86fa11d02831e41c69f3746fbcbfa1c0f37f996b5c3e883345773653010bcb6c80ab44f046f67bae3f4d49a1c5e66bcdf69803d43c52c241c06e2e560cc0981ac9ed1566f9997fc6

viewimage.php?id=3eadc22febd536af69b7c2&no=24b0d769e1d32ca73ced86fa11d02831e41c69f3746fbcbfa1c0f37f996b5c3e883345773653010bcb6c80ab44f046f67bae3f4d49a1c3ec3ec9ff9b50d33c5282a099576f4bbebdbb011dafc8048722ebae


(?? 고개를 들고 정인을 본다.)

좋은 사람이잖아.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아닌데. 나 지금 나쁜 맘 먹고 있는데..

-> 여자가 남자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건 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 남자가 누구한테는 나쁜X일지라도 말이다. 정인의 고백덕에 지호는 자신의 속마음을 꺼낸다.


어떤 것도 바라지 않을 테니까

-> 정인에게 기석과 헤어지라던지 하지 않겠다. 왜냐면.. 지호는 그녀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하니까.. 기석처럼 사학재단 이사장 아들도 아니고 그저 작은 세탁소 집 아들인데다 아들까지 딸린 비혼부 신세니까.. 그녀 앞에 서면 자신이 없어 자꾸 고개가 숙여진다. ㅠㅠ


정인씨만 볼 수 있게 해줘요.

-> 지호의 원은 딱 하나, 정인을 보고 사는 것이다. 그녀가 보고싶어 도서관에 갔다가 기석을 발견하고 도망친 날, 그가 느꼈을 비참함과 초라함은 가히 상상이 안 된다. 이성적으로는 그녀를 더이상 좋아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이미 커버린 마음이 이성을 때려눕힌 상태다 보니
그는 또 무슨 꼴을 당하더라도 그녀만은 보며 살고 싶은거다.


절대 안 들킬게요.. 정인씨한테, 정인씨한테 안 들킨다고요.

-> 지호는 정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겠다고 한다. 아마 지난 번 술집 앞에서 그녀에게 전화해서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요..'라고 한 마디 했다가 선긋기 당한 이후로 그녀를 좋아하는 그의 감정이 그녀에게 부담을 줬다고 여긴 거 같다. 다시는 내쳐지고 싶지 않으니까 친구로 지내면서 부담주지 않겠단 건데.. 이게 가능할까? 사랑은 감기와도 같아서 숨길 수 없다는데 말이다.


viewimage.php?id=3eadc22febd536af69b7c2&no=24b0d769e1d32ca73ced86fa11d02831e41c69f3746fbcbfa1c0f37f996b5c3e883345773653010bcb6c80ab44f046f67bae3f4d49a1c1b636c8fe9f55813c52d2f85b60b8113101753eb4843f550cabc91a

viewimage.php?id=3eadc22febd536af69b7c2&no=24b0d769e1d32ca73ced86fa11d02831e41c69f3746fbcbfa1c0f37f996b5c3e883345773653010bcb6c80ab44f046f67bae3f4d49a1c3e43d9cf29e52d73c522eea57cba885b7fe920916a606d79707441a


문제는 나야. 그래.. 지호씨는 원할 때 언제든 나를 보면 되는데, 그럼 난 어떡하냐고.. 도 허락받고 지호씨 몰래 훔쳐보러 다닐까요?

-> 정인은 화가 나고 답답해서 따지듯 고백한다. '나도 지호씨가 매일매일 생각나고 궁금하고 보고싶어요.'라고 말이다. 자기 맘을 몰라주는 그에게 화가 나고 를 맘편히 좋아할 수 없는 상황이 답답하다.


지호씨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이었어요?

-> '내 마음도 당신과 같은데 친구로 지내자고? 나한테 부담주기 싫어서? 당신이 비난받 싫은 건 아니고?' 지호는 정인의 마음을 몰랐을까? 먼저 친구하자고 조르고 안해도 될 전화를 하고, 오늘처럼 찾아올 수 있는 그럴싸한 핑계 만들어서, 것도 이밤에 굳이 찾아온 그녀의 마음을 그가 모를 리 없다.


정말 이기적으로 해볼까요?

-> '정인씨와 내 맘이 같다면 내가 정인씨 좋아하는 거 티 내도 되요?'
5-6회에서 지호는 현수에게 말했다. '그녀가 힘들 게 뻔하니까 미치기 전에 정리했다.'고. 그는 자신의 감정을 내세우기보다 그녀의 상황과 입장을 배려한다. 그리고 그는 지난 연애의 실패로 자신감이 없다. 그래서 자꾸 그녀에게 질문하고 확인한다.


.. 하고 친구가 되려고 그래요?
남친한테 괜찮겠어요?
(전화해놓고) 이런 것도 부담되면.. 앞으로 안할게요.
내가 어떻게 해줬음 좋겠어요?
가지 말라고 잡아줘요?
정말 이기적으로 해볼까요?

(그래도 지호가 손잡고 포옹하고 키스할 때는 질문을 안 해서 다행이다.)


viewimage.php?id=3eadc22febd536af69b7c2&no=24b0d769e1d32ca73ced86fa11d02831e41c69f3746fbcbfa1c0f37f996b5c3e883345773653010bcb6c80ab44f046f67bae3f4d49a192e03ec5f1ca05dc3c52569f225a4758ba6ac6df71b849e6229a532c

viewimage.php?id=3eadc22febd536af69b7c2&no=24b0d769e1d32ca73ced86fa11d02831e41c69f3746fbcbfa1c0f37f996b5c3e883345773653010bcb6c80ab44f046f67bae3f4d49a1c6ec6d9ea39958843c529b738a4d52dd37da5834478857f116b74545


아니..

하아..

-> 정인은 울컥해서 고개를 저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아직 우리 마음을 주변에 알리기엔 준비가 안됐다고.. 답답한 마음에 그녀는 울고 그는 차밖으로 나간다.


viewimage.php?id=3eadc22febd536af69b7c2&no=24b0d769e1d32ca73ced86fa11d02831e41c69f3746fbcbfa1c0f37f996b5c3e883345773653010bcb6c80ab44f046f67bae3f4d49a195e668c5a39954dc3c5204db9160a31f22f17d7d44920736ee86dda5

viewimage.php?id=3eadc22febd536af69b7c2&no=24b0d769e1d32ca73ced86fa11d02831e41c69f3746fbcbfa1c0f37f996b5c3e883345773653010bcb6c80ab44f046f67bae3f4d49a1c3b238cfa5ca02d03c524b5f3ff6f092646097cf93e7467bda4bd1ac


이 둘의 감정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아니면 여기서 멈춰야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