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의 오피스텔 앞에 택시가 선다.
정인과 지호가 같이 내린다.
둘은 뭐가 그리 좋은지(다 안다만) 눈만 마주치면 웃는다.
근데 왜 둘이 어깨를 으쓱하는 걸까?
지호가 어깨을 으쓱하며 웃자 바로 정인이 따라한다.
안 취했다고, 멀쩡한데? 뭐 그런 신호인가?


정인은 뒷짐 지고 걷는 지호가 못마땅한지 입을 쭉 내민다.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그는 바로 손을 잡는다.
그녀는 그와 맞잡은 손을 흔들며 해맑게 웃는다.


달달한 이유 커플, 무슨 말이 필요할까.
메이킹 편집자가 자막 파업을 왜 했는지 알겠다.


이유 커플의 설렘가득한 배웅씬을 꼭 불금에 올리고 싶었어.
우리 봠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



라고 했는데, 밖에서 데이터 쓰며 글 올렸더니 짤들이 막 엉망으로 올라가버렸네. 엊그제도 그랬는데 수정할수록 짤들이 막 에러가 나서 먼저 올린 글은 지우고 새로 올려.
댓 달아준 횽들 진짜 미안...
이젠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만 올려야겠어.


진짜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