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간질간질 연애도 많이 해 본 것 같고
권태로운 오래된 연애도 해본 것 같고
속 깊은 알아서 자라는 자식도 옆에서 본 적 있는 것 같고
세 자매 이야기도 경험한 것 같고

참 사실적이고 구체적이야

그런데 나는 전작도 그렇고 30 중반이 넘은 자식 인생을 부모가 아직 저렇게 쥐락펴락 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돼.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환경이어서인지.

30 중반이면 인간적으로 경제 정신 신체적으로 부모로부터 이미 독립하고도 한참 지나야 할 나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