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데
정인이가 쎄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것에 대해서 자기 주장이 강하다는건 아는데
다른것에서는 다른 사람을 맞춰주는 스타일이지 않니??
그냥 다시 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서...
존중하고 배려를 아는 사람은 자기 고집만 내세우지 않으니까.
정인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데
정인이가 쎄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것에 대해서 자기 주장이 강하다는건 아는데
다른것에서는 다른 사람을 맞춰주는 스타일이지 않니??
그냥 다시 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서...
존중하고 배려를 아는 사람은 자기 고집만 내세우지 않으니까.
당연히 정인이는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이지. 지호랑 닮은 부분이고. 혹시 내가 쎈캐 옆에 더 쎈캐란 글 올려서 오해하는 건 아니지? ㅋㅋ
기석이가 지호나 정인이를 이길 수 없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둘다 사랑하는 상대를 더 걱정하고 지켜주려는 마음이 크기 때문인 거 같아. 둘이 다른 듯해도 참 많이 닮았어.
응 정인이가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타입이지만 그걸 관철시키려는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해 이유가 둘다 천성적으로 가족포함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성격
난 본방볼때도 그러케 생각했어
정인이가 다른 사람을 맞춰주는 스타일인 건 동생 재인에게 침대를 양보하고 바닥에서 자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ㅋㅋ
정인: 사회생활하는 사람이 무턱대고 여자친구를 1순위로 놓는 건 내가 더 싫어. 그렇다고 사정만 생기면 제일 먼저 나랑 한 약속이나 일들부터 제끼는 건 무슨 의미야? 별 거 아닌 일이야? / 기석: 아니지~ 니가 워낙 잘 이해를 해줬으니까 그런거지.
이 대사 생각나서 가져와봤어. 정인은 기본적으로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니까 기석에게도 그랬던거지. 근데 돌아오는 건 기다림과 무시니까 이렇게 구걸하듯 연애하는 게 맞는 건지 혼란스러웠고.
그러다 자신과 닮은 지호를 만나니까 편한 베개처럼 느껴져서 끌린 거 같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고 챙겨주고 인간 관계에서 그거 진짜 중요한데. 기석은 그녀의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지만 지호는 그런 그녀에게 반하고 감동하지. 공룡 스티커도 은우랑 놀러가자는 것도 지호 부자를 배려하는 마음이니까.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 이 대사에 있네. 정인이는 마냥 센캐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기석이한테 맞춰주는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었어. 그걸 몰랐던 기석이때문에 속으로 곪고 자존감 깎아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