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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북과 odd를 동시에 질렀다.

티비도 없고 놋북도 고장난 형편에 블레를 두 개나 사고는

기다리는 내내 어떻게 보나 걱정이었는데

지름신이 마침 강림하셔서 한시름 놓았네.

하하하하하

코로나땜에 심란한 마음에 한줄기 빛이 되주는 블레야

어서 오렴. 이유 커플처럼 사랑을 담아 꼭 안아줄게.

봠이들 둑근둑근 설레는 심장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이 와중에 확진받으면 한동안 못 볼수도 있으니

다들 마스크 꼭 하고 손 잘 씻고 조신하게 기다리자구.



p.s. 정인이가 아무리 예뻐도 뻘글이니 개추 누르지마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