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마지막회에서 지호가 커튼 치는 장면을 볼 때마다 지호가 창문 커튼을 그 전에 쳐놓은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서 낯설게도 느껴지고 이제 곧 끝나는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이상했는데 
오늘 2020년 재방송 마지막회를 보다보니 마치 연극이 끝났을때처럼 막을 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이야기는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봄밤이라는 극이 끝났습니다. 라고 알려주는 것처럼 말이야. ㅠㅠ
물론 우리에겐 현재진행형이지만 ㅠㅠ

오늘 마지막회라서 늦게까지 다 봤다. 
중간 중간 놓친 것들도 있어서 난 다음주부터 수목에 진짜 봄밤 기억하기 주간 다시 시작하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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