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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번 더 보려고요."
-봄밤 1회. 지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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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정인은 지호에게 빌린 돈을 갚으러 우리 약국에 들른다.
그는 그녀에게 같이 저녁 먹자고 데이트 신청을 한다.
놀란 그녀는 철벽치듯 거절하고는 서둘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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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는 잔돈도 안 받고 가버린 정인 뒤를 따라 나가보지만
어디에도 그녀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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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눈 오는 날
약국 말고 밖에서 한 번 만나요, 우리
- 봄밤 1회. 지호의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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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네 집 윗층에 사는 지호와 다시 마주친 정인.
지호가 보낸 톡 한 줄에 집으로 가는 택시에서 내린 정인은
약국 앞에서 그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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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혼할 사람 있어요."
"난 아이가 있어요."
- 봄밤 1회. 정인과 지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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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사람이 있는 정인은
아이가 있는 지호가 어렵게 꺼낸 고백에
이것도 인연이라며 친구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그는 이미 이성적인 호감을 갖게 된 그녀를
친구로 편하게 대할 자신이 없어 거절한다.
그녀가 떠나고 그 혼자 약국에 남아
아쉬움에 자리를 뜨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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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 온 정인,
그녀 역시 아쉬움이 남아서일까,
소파에 앉아 지호를 떠올리며 심란해한다.
1주년 축하! 글과 사진으로만봐도 또 설렌다
1주년 축하! 이유앓이엔 유효기한이 없을려나봐
처음부터 솔직하게 자신의 얘기하는 이유
1주년 축하! 같이 축하할 봠이들이 있어 넘 좋다! - dc App
1주년 축하해
1주년 축하! 설렘가득 행복하다
심쿵
정인이 약국에 찾아가서 돈 갚는 장면부터 영주네 집 앞에서 다시 마주친 장면, 약국 앞에서 다시 만나 약국 안에 들어가 둘이 대화 나누는 장면, 그러다 각자 약국과 집에 홀로 남아 서로를 생각하는 장면까지, 보고 또 봐도 늘 두근두근 설레면서 잼나기도 하고 심쿵하다가 안타까운 기분이 들어. 어떻게 매번 똑같지?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