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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해줬음 좋겠어요?"
"뭘 해줄 수 있는데요?"
봄밤 3회 지호와 정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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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이름으로
그는 그녀에게 뭘 해줄 수 있을까?
그녀는 그에게 뭘 바랄 수 있을까?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고
솔직히 말하는 것도,
우연히 길에서 마주쳐
반가운 마음에 다가가 말을 거는 것도
눈치를 봐야하는 사이가 과연 친구일까?
우연히 만난 그에게 끌려
친구라도 되고 싶었던 그녀와
편하게 볼 자신이 없으면서도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인 그는
건널목을 사이에 두고서야
서로가 서로에게
뭘 바랄 수도 없고
뭘 해줄 수도 없는
사이인 걸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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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말아요.
그럼 안 될 거 같애."
봄밤 3회 정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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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지호에게 선을 긋는다.
그 말은 결국
그녀 또한 그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지녔음을 인정한 것이다.
다음날 기석을 만난 그녀는
테이블보를 움켜쥐며
지호에게 가버린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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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만...
진짜 딱 한 번만,
내 마음 가는 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
벌 받을까?"
봄밤 3회 지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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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거짓말을 제일 싫어하면서
계속 거짓말을 하는 건 다 지호 때문이다.
그에게 더이상 오지 말라고 한 말도
그녀의 거짓말인 걸 그는 안다.
언제까지 속마음을 숨기고 살 건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녀를 모르던 때로 돌아갈 수 없는 그는
벌을 받더라도 솔직해지고 싶다.
그녀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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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사이로 쳐다볼때 완전 설렜지
영화 속 명장면 같았어
기석이 오고 나선 긴장했지만ㅎ
그런 반전이 있을 줄은 (또르륵)
읽기봠 맞지 필력이 소설읽는것 같아
이번 편은 명대사랑 현장포토를 연결하기 쉽지 않고 글도 술술 써지지 않아서 고심을 많이 했네.
너무 잘 읽고 있어 고마워
함께 추억하면 좋지
함께 추억하고있어 넘 고마워
조으다
너무 그립다 우리 이유ㅠㅠ
함께 추억할 수 있어 좋고 넘 고마와. 오늘도 우리 이유가 너무나 그리운 봄밤이네... - dc App
이젠 추억으로 기억해야만 있는 봄밤이네.. 그리운 봄밤을 추억하며 그때 그 설레임을 다시 가질 수 있게 해주어 고마워 봠아
너무좋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