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짠해
첨에 집찾아가면서부터 전화안받냐 물어보고
칼국수 먹으면서도 연락하는거 부담스럽냐 물어보고
카페가서 앉자마자 또 부담스럽냐고 물어보는데
자기감정에 솔직한 이정인다우면서도
상대방에게 짐이 될까봐 두려운 정인이 마음이 느껴져서 짠내나
내 기준 오늘만큼은 정인이가 지호보다 더 안쓰러웠다
첨에 집찾아가면서부터 전화안받냐 물어보고
칼국수 먹으면서도 연락하는거 부담스럽냐 물어보고
카페가서 앉자마자 또 부담스럽냐고 물어보는데
자기감정에 솔직한 이정인다우면서도
상대방에게 짐이 될까봐 두려운 정인이 마음이 느껴져서 짠내나
내 기준 오늘만큼은 정인이가 지호보다 더 안쓰러웠다
남한테 폐끼치는 거 완전 싫어하는 성격같은데 난생 처음으로 치명적 사랑에 빠져버려가지고 넘나 애잔한 것
저렇게 커져버린마음 주체할수없지 정인이ㅜㅜ
난 그거 약간 기석이랑 싸웠던 거 연장선상처럼 느껴지더라 기석이네 누구에게도 인정 받지 못하고 근데 그걸 표현도 못했던 거잖아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하고 지호 만나서 계속 물어보는 거...자기를 이해해달라는 몸부림이었음 내내
그 미모에 원하던 직업도 가졌고 딱히 부족할 게 없이 순탄한 삶이었을 법도 한데 재인이 말 들어보면 거침없이 당당하게 잘 살아왔던 거 같은데 빌어먹을 연애가 자존감을 갉아먹고 있었음
ㅁㅈ 재인이가 자꾸 정인이 후져졌다하는것도 그렇고 정인이 원래 밝고 당당하고 거침없는 애였는데 인정받지 못하는 연애하며(기석이 아버지에게) 알게 모르게 기가 많이 죽은듯ㅠ 첨에 재인이가 농구 구경 간댔을때 지호 있는 줄 몰랐는데도 가서 행동거지 조심해란것도 그렇고 기석이 관련된 일에 책 잡히지 않으려 애쓰며 산거같아ㅜ
아 맞네 그르네 아구 짠한 정인이ㅜㅜ
사랑앞에선 약해지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