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자체도 대사 주고 받는게 클리셰도 거의 없고 쫀쫀하긴 한데
이걸 진짜 탁구 핑퐁하듯이 주고 받는 본체들 연기가 너무 대단함 자칫 잘못하면 흐름이 루즈해져서 밋밋하거나 오글거릴 수 있는 대사들을 찰지게 살려내서 너무 좋아
오늘 둘이 주고 받는 대화들 정말 하나하나 다 명대사였음

더불어서 뭐 하나에 꽂히면 직진하는 정인이 모습이 나와서 너무 좋았어 저돌적이고 적극적인 정인이 보니까 너무 행복함 지금이야 그게 어떻게든 벽 쳐서 밀어내는 지호한테 막혀가지고 서로에게 미안하고 생채기 내는 상황인거지만 둘이 잘 되고 나서는 지호랑 정인이 둘다 밀어붙이는 그 성격에 불꽃 튈 것 같아서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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