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현실에서도 오래 만나던 연인이 갑자기 헤어지고 둘 중에 한 명이 다른 사람이랑 사귀게 된다는 걸 알면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사정이 있었겠지 라기보다 영주 말처럼 억울해도 다른 사람이랑 사귀는 사람과 그 상대라는 틀에만 집중하게 될 거란 말이지
정인이 말처럼 단지 그 사람 때문이 아닌데도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무수히 많은 입방아를 찧겠지 쓸데없는 상상력까지 동원하면서 매도하는 게 사람들이잖아 정작 본인들은 자기들에게 관심 가져주길 바라지도 않을 텐데 괜히 들쑤시개들이 될 거라고
지호의 사정과 정인이의 사정이 어떻게 됐든간 그렇게 몰릴 현실을 생각하면 눈물남...
내로남불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