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가 도서관 방문 후 참고 있었는데 정인이가 찾아와 입틀막 했고 밥 먹고 차 마시고 헤어질 때도 친구하자고 했음. 그런데 정인이 데려다주고 집 앞에서 괴로워하고 있다가 우연히 영재 재인을 만나서 집으로 들어가서 뭔가 꼬인 상황. 그러나 마음이 자꾸 솟구치고 기석이가 정인이를 제대로 사랑해주지 않는 것 같으니 마음이 가끔 튀어나오며 도발을 하긴 하지만 여전히 방향은 정인이가 힘들 것이니 자긴 친구만 하겠다는 상황. 


정리하자면 지호는 친구하자. 너무 사랑하니까.


정인이도 지호를 사랑하는 본인의 마음은 너무 잘 알겠지만 영주가 물었을 때 기석이에게 남기도 지호 옆에 있기도 자신이 없다고 했지. 재인이가 물었을 때도 아직은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했다고 했고. 기석이랑 헤어지겠다는 결심은 확고히 한 것 같고 지호 옆에 갈지는 아직은 안나왔는데 예고보니 지호에게로 마음이 굳어졌음. 정리하고 갈 거임.


정리하자면 정인이는 마음의 정리를 하고 있는 상태. 기석이 바이, 지호야 곧 갈게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