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가 주점 문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은우하고 통화하는 씬에서
울면서 콧물 나오는 거 손으로 쓱 닦고
그 손을 반대편 팔에 힘없이 비비면서 내리는 거 ㅠ

난 왜 유독 이 장면이 아프게 꽂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