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 여보세요? ( 응, 정인아 ! )


정인; 안 받길래 끊으려고 했는데, 통화 할 수 있어요? ( 왜 이렇게 늦게 받았어?... 통화 괜찮아? )


지호; 응 ( 물론이지 )


정인; 혹시, 오늘 약국 문 열었어요? ( 오늘 약국 가도 돼? )


지호; 응 ( 당연하지 )


정인; 그럼 지금 일 하겠네? ( 지금 바빠? )


지호; 올라고? ( 빨리 올라고? )


정인; 잠깐 할 말이 있어서...몇시에 끝나요? ( 보고 싶어서...언제 가면 돼? )


지호; 오늘 농구 했는데...( 농구하고 가고있는 중이야. )


정인;기석오빠랑 같이 있었어요? ( 기석오빠랑 같이 농구했어? )


지호;그랬-지. ( 응, 오늘은 이겼-지 )


정인; 혹시, 지금도..? ( 지금도 같이 있어...? )


지호; 응. ( 기석이형 차타고 가고 있어. )


정인; 끊을게요. ( 나중에 다시 전화 할게 )


지호; 왜 ? ( 피하지마. 난 이제 밝히고 싶어. )


정인; 지호씨 ( 아직 자신이 없어....)


지호;끊지마. ( 난 준비가 됐어. 오늘 끝장을 볼거야 )






* 이 글이 뜬금없고 황당한거 알아. 지나치다 생각한 부분도 있을거고....


돌이켜보면 언제부터 이 들마에 빠졌는지 모를 혼란속인데....


빨리 잊으려는 노력보다는, 즐기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던것 같아


그 때마다 만만한게 봄 갤이었고....ㅋ


아..미치겠다 ( 나 미친거 맞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