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뜨겁지 않고
우리가 헤어질 거라곤 생각도 못해서 이렇게라도 온 거라고

정인이도 안 좋아했던 건 아니었고
기대했었지만 기석이놈이 정인이 늘 깎으면서
뭘 대단한 것처럼 구는 거에
헤어지는 것 자체도 생각 못하게 만든 그런 연애
정인이 짠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