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화하면서 걷는 지호
정인
\"정말, 오래오래 지나서, 지호씨한테 가도 .... 진짜 나 받아줄거예요?\"
지호
\"안 받아 준대도 우기고 버틸거면서.\"
점점 정인이가 뒤에서 다가옴
정인
\"그때까지 다른 사람 만나지마.\"
뒤에서 오는걸 눈치챈 지호가 걷다가 서서 뒤를 돌아봄
둘이 마주치고 휴대폰을 쥔 손을 내림
정인
\"나 못됐잖아. 내 멋대로잖아. 실컷 원망해도 돼요.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다른 사람만 만나지 말아줘.\"
지호
\" .... 뭐 이런 여자가 다 있어? \"
정인
\"못됐다고 했잖아. 대신, 내가 지호씨한테 갈 땐, 누구도 지호씨 문제로, 상처주지 않게 만들고 나서 갈게요. \"
(지호 살짝 고개 내림)
정인
\"사실 오늘 이 말 하려고 했던 거예요. 다시는 지호씨 상처 안 줄게. 나 꼭 기다려야 돼.\"
지호 정인이한테 다가와서 말없이 안아줌 (ㅠㅠ)
지호
\"천천히 와도 돼요. 오기만 해. 얼마든지 기다릴테니까. \"
서로 미래를 확신하며 서로에게 약속을 함
상처주지 않겠단 사람과 얼마든지 기다리겠다는 사람
슬프지만 마음이 통한다는게 이런 기분일지... ㅠㅠ
따씨..ㅠㅠ 슬픔 - dc App
적으면서 눙무리..
넘애잔해ㅠㅠ
정인이 통화 넘나 귀염 - dc App
작남님들아 이유 울리지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