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셀털같지 않은 셀털 깔고 가면
친구의 친구가 이십대 초반에 애 낳고 이혼, 미혼남이랑 재혼했는데.
현실에도 이런 일 있다고.
비하인드로 남자부모님이 만나기 전에 엄청 반대하다 만나는 첫자리에 아이가 바로 할아버지~~하며 안겨 그냥 받아들이셨다는.

그리고 또 아는 분은 이혼 후 아이는 서울 부모님 집에 맡기고 본인은 혼자 직장 근처에 집얻어(본가랑 40~50분거리) 직장에 걸어다님. 아이는 이제 많이 커서 초등학생. 왜 안데리고 사는지 모르지만 이 들마 보기 전엔 나도 왜 이혼은 본인이 하고 아이는 부모님이 키우게할까 의문 가지긴 했음.


그런고로 지호도 따로 떨어져 사는 개인적 이유가 있을거임.
그리고 애는 혼자 못키움. 어른 둘은 기본 셋은 되야 여유있음.
지금 은우 나이 5~6세로 보이는데 이제 막 같이 데리고 살수있을까 말까한 나이임.

그러니 지호는 선택지가 본가 들어가는것 말곤 없었을것 같은데 부모입장에선 미친듯이 괴로워하고 방황하는 아빠를 아이에게 보여주는것보단 가끔 보며 좋은 모습만 보여주라고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나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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