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의 모호한 태도는 잘못이야
; 이부분에 대해서 작가도 주변대사를 통해 지적하고 있듯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게 무슨잘못이냐며,
기석이랑 안맞아서 원래 헤어지기로 맘먹은 상태인데 왜 트집이냐는거야 말로 변명이야


법적으로 놓고볼때 가해자는 분명히 정인.
유책사유는 남자친구와 만남을 지속중에 다른 남자를 만나고 대놓고 속임으로 남자친구를 <<기만>>했다는 점이야.

엄연히 남자친구와 만남을 지속하는 점; 직장에 제발로 찾아가고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하고. 집으로 초대하고 허그하고 남자친구의 차를 제 발로 타고 등등


<<남자친구가 맘에 안들어서, 곧 헤어질거라서의 이유는 법적으로 변명일 뿐이야>>>

하물며 남친이 바람을 피웠기때뭄에 여자가 맞바람을 피운 경우.
남자 과실이 상쇄되서 남자의 유책사유가 효력을 잃는 경우도 발생해

하지만, 기석의 경우는 겉으로 나타나는 뚜렷한 유책사유도 없었고, 그저 정인이 맘에 안맞았다는 것뿐. 그냥 비호감이였다는 것이만 정인의 주관적입장일 뿐.
그것이 정인이 기석을 기만한 것에 대해 동등한 효력이 못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