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방식자체, 스타일자체가 정반대.


기간이 오래되다보니 서로의 소중함을 잊은게 사실이고
태생적으로 다른 스타일이 이제야 단점으로 보이는 상황

정인의 평소와 다른 태도를 위급상황캐치하고,
응급처치를 하려는 의지가 있고,
그것은 이제야 "정인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닳았기 때문임

그러나, 정인이 헤어지자고 또 다시 얘기하는 것을 보고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캐치하고 응급처치로 될 만한 일이 아님에
정인을 포기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주저' 로 힘이 빠짐 상태.


그때!! 정인을 한번도 안보고 극구 반대하던 아버지가
정인을 보고나서 한 한마디는 엄청난 '원동력'이 된것.
""정인을 놓치면 후회하겠구나, 라는 엄청난 확신""을 갖게한 조언임

가정환경상 아버지에 대한 깍듯함으로
아버지가 어떻든 혈육이자 인생선배로 그래도 존중하는 기석이고, 그부분은 지호가 어떤 일만 있으면 부모님댁에서 술잔 기울이는 것과 다르지 않음.


엄청난 확신을 갖은 기석이라서
앞으로의 행동이 ""집요함""으로 발현될지
정인과 지호를 이해하고 놓아주는 ""넒은 아량""으로 전개 시킬지
집요하게 행동하고 현상에 고민하다가 결과를 납득하는 기석으로 전개 시킬지중에.

난 3번째에 가까울거라 봄


해피가 되든 안되든 기석이를 제외한 정인과 지호만의 서사도 있을 것이고
엔딩에 그 둘의 서사가 영향을 끼칠뿐
기석이가 둘관계의 핵심에 영향을 끼치는 일이 과연 있을까?

결국은 정인, 지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풍파를 이기겠다고 한 이상
엔딩도 둘만의 서사로 결정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