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순서랑 대사랑 화면 일부러 섞어놓으니까 여러 번 보면서 짜 맞춰봤어.


영주 : 너 요즘 수상하다고 했지.

정인 : 친구하기로 했어.

영주 : 그렇게라도 한건 아니고


정인이랑 지호가 어색한 인사하는 거 보고 나서 영주가 정인이랑 대화하는 거 같애.

영주랑 정인이는 오랜 친구니까 보기만 해도 정인이가 다르단 걸 영주를 알 수 있을 거야.


중간에 은우 누워있는 건 은우 옷보니까 도서관 갔다가 집에 은우 데려다주고 재우는 장면같애.


그리고 몰래 지호가 정인이를 찾아가서 둘이 만나. 근데 마침 데릴러 온 기석이가 그 장면을 본 거 같애.

마지막에 보면 정인이랑 지호가 각자 집에서 좀 고뇌하는 장면이 있거든.

정인이는 자기가 지호랑 알고 지내는걸 기석이가 알게 돼서, 또 왜 지호에게 자꾸 마음이 가는지에 대해, 지호는 그런 정인이가 걱정돼서.


결국 그래서 차안에 정인이와 기석이 둘이 지호 얘기를 하지 않을까 싶어.


기석 : 지호가 애가 있다대? 되게 어렸을 때 만난 여잔데, 애만 낳고 도망을 갔다나봐. 에휴 그러게 잘 좀 하지.

정인 : 잘하면 안 떠나?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지 않냐고. 마음이 변했는데.


그 와중에 이런 말을 하니 온갖 정은 다 털릴거고..

서로 막 대화하다 '우리 서로를 위해 좀 더 존중하고 노력하자.' 라고 말한 정인이에게.


기석 : 우리 사이가 노력을 해야 될 만큼 안 좋아진 거였나? 혹시 누구 있어?


이렇게 얘기할거고.


다음날 기석은 지호가 의심스러워서 지호 약국을 찾아.

그래서 넌시지 결혼준비 얘기를 꺼낸거야.


지호 : 결혼 하세요?

기석 : 이제 해야지. 연애한지 좀 오래됐거든.


여기서부터 좀 어려운데, 그래도 지호는 회식중인 정인이를 만나러 갔어.

기석이를 약국에서 만났을 때의 옷이랑 정인이를 보러 갔을 때 옷이 같거든..내 추측의 근거야..

무튼 통화를 하면서 지호가 다가가려 하자 정인이가 오지 말라 막는 거 같애.

지호가 가다 멈춰 서거든. 그러고서 이런 저런 말을 하다 정인이가 결국


정인 : (약간 울먹이면서)나도 잘 모르겠어요. 얼만큼이 괜찮은 건지, 어디부터 안 되는 건지. 그래서 좀 답답해요.


이런 말을 하는 거 같애.

그 소리를 들은 지호는 착잡, 씁쓸하게 걷다가 혼자 카페에서 생각에 잠기는 거지.

그 여자가 힘들어하는데 내가 계속 이래도 되는 건가.


정인이의 저 대사가 내가 볼땐 5~6화 핵심인 거 같애.

그래서 지호는 힘든 정인이를 위해 포기하기로 하고 현수에게 말하는 거야.


지호 : 미치기 전에 정리했다. 힘들게 뻔하니까. 그 여자가.


근데 현수는 지호를 응원하니까, 그게 맘처럼 안 될거다 얘기하지.


현수 : 몸이 반응하지 않는다는 건 마음이 떳다는 결정적 증거거든. 근데 반대로 한번 딱 꽂혀봐. 의지랑 상관없이 몸이 저절로 움직이지.


라고.


이 이야기를 들은 지호는 어떤 선택을 할까. 이제 지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느낀 정인이도 어떤 선택을 할지.

참 기대되는 5화. 빨리 와라..


예고편 분석은 참 어렵다..

모두의 의견 남겨줘. 함께 고민해보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