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둘의 눈물에는 서로에대한 믿음이 서려있다.
지호에게 해서는 안될 상처를 안겨준 정인이는
"지호씨는 안 받을까봐 무섭다.", "그게 마지막이 될까봐. 두려워서."라고 이야기해.
"다신 지호씨 문제로 상처 안줄게."란 약속을 못 지켰음에대한 미안함이지.
하지만
지호는 "보고싶어서.", "그런데 아무래도 이정인이 그거 핑계로 도망갈 것 같애서."라고 이야기하고..
"진심을 얘기하는데 왜 화를 내지.", "유지호가 이정인을 사랑하더라고."하며 정인이에게 믿음을 심어줘.
정인이는 다시 한번 지호의 믿음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리지.
그러면서 공룡스티커를 보여줘..
지호에게 있어서 은우는 가장 큰 존재였어.
"절대는 아닌데, 생각이나 노력 자체를 안했지."라고 정인이에게 말하며
그동안의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해. 지호 스스로도 그러지 않으려해도
은우는 항상 지호의 선택에 있어서 우선이었던거야. 스스로를 벌주며 살아온 삶.
하지만 정인이는 그런 은우 또한 받아들이고 예뻐해주고 있어.
저 공룡스티커 한 장이 모든 걸 말해주는 것처럼.
지호는 말로 표현 못할 고마움과 이제는 내 마음가는대로 가겠다는 확신.
정인이의 마음에대한 믿음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지.
그 둘의 눈물은 서로에대한 믿음에서 비롯된거야..
서로를 사랑하는데에 있어서, 자신의 마음에 확신이 안 설 때는 상대방이 주는 믿음이 크게 다가오지 않을까.
서로의 믿음을 확인한 후에는 서로를 믿는 모습을 자주보여.
기석을 만나러가는 지호는 정인에게
"있는 그대로 숨김없이 다 얘기하고 싶은데 그래도 되겠어요?"
"응."
기석에게는
"누가 더 이정인을 힘들게 만들지 예상이 돼서.", "내가 아닌 건 확실해요."
"차에 먼저 가있어요."란 말에 키를 받아들고 말없이 가는 정인이.
흥분할 법도 한데 정인이에겐 한없이 차분한 지호.
이렇게 날이 갈수록 둘의 믿음은 커져가고 서로의 미래에대한 확신도 생기겠지.
결말이 어떻든 둘 사이가 점점 더 견고해지고 서로를 위한, 나를 위한 사랑을 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울드의 장르가 로맨스라고만 단정지을 수 없는 이유지.
모두의 성장을 다루니까. 둘만 좋고, 둘만 행복하고를 원하지 않거든. 어떻게 행복해지냐를 원하지.
매주매주 역대인 울드를 담주까지 어떻게 또 기다릴까..ㅠㅠㅠ
긴글 읽어줘서 고맙구 나는 복습쟁이라 다시 복습하러 가볼게ㅋㅋㅋㅋ
나도 막짤처럼 정인이랑 지호가 눈빛으로 대화하는 걸 자주 느껴서 그게 넘 좋더라. 서로에게 믿음이 없다면 불가능할텐데 말야ㅜ 리뷰 좋다 고마워
고맙기는 내가 느낀거 공유하고 공감하는 즐거움에 하는거쥐 ㅎㅎ - dc App
다 맞는 말이다 이제 후반부는 이유가 오롯이 어떻게 행복을 찾아갈지를 보여주는 단계다 난 작감을 믿어 오늘 기석이 서사가 길었어도 이유는 둘다 갈수록 확고하고 둘의 서사는 촘촘히 잘 쌓아지고 있어 그래서 산으로 가던 망이 되던 이유의 서사가 완벽하고 둘만 무너지지 않는다면 난 끝까지 볼꺼임 걍 이유는 이유다
항상 느끼지만 인물들간의 관계에 집중하지만 또 개개인 인물의 성장도 항상 빼먹지 않더라고. 기석이도 울드에서 성장의 대상이기도 하고 ㅇㅇ - dc App
잘봤어!!
고마웡 - dc App
서로에 대한 저런 믿음이 있다면 어떤 일도 해쳐나갈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기는게 아닌가 싶다 ㅠ 정인이 용기낼 수 있는 이유, 지호가 용기낼 수 있는 이유 둘이 부럽다 - dc App
무작정 "둘만 좋으면 돼."라는 방식도 아니고 당사자 둘은 너무도 똑부러져서 감정적인 전개로도 안 나가니 그게 좋은거지 - dc App
이유 멋져 화이팅
니 가족이 바람펴도 이렇게 포장해라 ㅎㅎ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으니까 그 어떤 벽에 부딪히더라도 잘 견뎌내야 된다 이유야ㅜㅜ
진짜 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