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흐름도 되게 좋드라


영재 : 너네 언니 그래도 괜.. 찮은거니?

재인 : 사랑을 어떻게 막니?


드르륵 열리는 세탁소 문

따뜻한 주홍빛 조명이 켜지고

신발 소리 다그닥 다그닥


정인 : 어렸을 떄부터 살았어요?

지호 : 그랬죠 초등학교 떄부터니까

정인 : 깨끗한 어린이였겠다


잔잔하게 깔리는 음악

대화 꽁냥꽁냥


막을 수 없는 사랑이

어느 작은 공간에서 소박하지만 따뜻하게 피어나고 있는 느낌


분위기 진짜 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