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가 난 원래 말안듣는거 전문인데..
이런식으로 여러번 말하잖아.
그게 확실한 복선임

정인은 어려서부터 여러번 크게 부모님 말 안듣고
자기인생 설계해 온 여자임

그런데 지금 두남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것도 아니고
이전 연애의 문제점이 확실히 아는
35세 미혼여성이
이제와서
아빠말듣고 주변에 휘둘려 헤어진다는게
당췌 말이 안됨

결말얘기 어그로 지겨운데
난 어차피 디씨하는 병신이니까
돌림노래 같이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