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는 똑부러지게 말하고, 자기 주장 강하고, 자기관이 분명한 인물이라고 설정되어 있지만
정인이 집 내부를 보면 오랫동안 놓여 있었을 것 같은 구석구석 잡동사니들, 벽에 걸린 조밀조밀 정리안된 장식품들, 그리고 컬러풀하고 따뜻해 보이는 소파까지
정인이의 내면을 집으로 보여주는 것 같았어.
겉으로 야무져 보이고 합리적인 사람 같지만 내면은 사소한 것도 쉬이 버리지 못하고 따뜻함이 곳곳에 있는 그런 사람같았어
한가지 더 지호와 처음 만나는 약국씬에서 지갑 찾는다고 딱딱해 보이는 가죽 가방을 열었을 때 안에서 나온 파우치. 갈색 양털 따뜻해 보였어.
반면 지호는 배려심많고 조용히 미소지으며 마냥 따뜻해 보이는 사람 같지만
지호의 집 내부는 그야말로 말갛게 정돈된 느낌. 친구들이 가자마자 술병들 모조리 깨끗하게 정리하는 태도. 군더더기 없는 옷차림까지.
지호는 오히려 이성적이고 의외의 순간에 차가워지는 사람이 아닐지.
이 드라마 사람 잡는 드라마야.
계속 새로운게 떠오르고 자꾸자꾸 보게 만들어
보고 있으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
미쳐버리겠어 ㅠ
니글 다받음 섬세하게 사람잡는 드라마 맞다
그래서 정인이가 자기때문에 힘들어하면 이성적으로 더 행동할까봐 걱정된다ㅜㅜ - dc App
인테리어가 뭔가 이질감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봠 말 다 받는다. 정말 내면인것같아 ㅠ 꽃길만걷기를..
섬섬 옥수 온갖 곳에 디테일이 이루 말할수가 업따
예리한 봠이다. 거기까지 생각 못했는데 세심한 연출로 유명한 분들이니 분명 인테리어와 성격이 연관 있을 듯 해.
성격적으로 둘이 그렇게 모순적인 건 알았지만 인테리어까진 생각 못했는데 대단한 봠
냉온탕 남주 완전 좋음 ㅎㅎ
완전 반대되는거냐 ㅠㅠ
글 다 받는데 갤가 읽고 점은 빼자
지호가 친구들 가자마자 정리하는 장면을 왜이렇게 오래 보여주지 싶었는데ㅠㅠㅠ 볼수록 더 보이는 드라마네
저 설정속에 의의 반전이 숨겨져잇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