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안판석 드라마 세계관이

뭘 얻으면 얻은 대가로 혹은 누구에게 상처를 줬으면 그 대로 큰 현실적 파멸 하나를 주는데

지호는 기석이한테 정인이 빼앗은 대가로 돈으로 망하게하고

기석이도 정인이와 연애에 안일했던거,지호 무시했던 오만함의 대가로 돈으로 망하게 하네


지호는 계속 작가가 다퍼준다, 돈빌려주고 하나도 안받았다고 몇번이나 강조하는거 보면 돈때문에 퍼주다가 망하는거 곧 보여줄거고

권기석은 남가때문에 대출해주고 하다가 돈으로 망할듯



대신 지호는 정인이 이기심때문에 차이고 몇년후에 다시 정인이랑 계속 사랑하도록 두겠다



안판석감독 드라마 다 보다보면 감독 세계관,연애관 이런게 다 보인다

이번엔 자본주의에 맞게 지호,기석이 둘다 돈으로 리스크줌ㅇㅇ


그리고 지호 정인이 곧 헤어진다

이유는

정인이의 이기심과(지호의 은우처럼 내 자존심이 최고라는것 대사통해 보여줌)

지호의 멈추지못하는 성급함(결혼 밀어붙임)


복선으로는 2회 언젠가는(지호 정인 둘다 선택한 노래), 덕수궁 돌담길 로 작가가 예고해놨고


헤어진후 타임워프 후 다시 만나서

정인이가 지호한테 내가 잘못했다고 사정함.

안판석감독이 정인에게 준 벌은 지호와의 이별과 공백으로의 아픔,성숙,성장

이기심을 극복하게되는 계기

를 주고

지호 역시 사랑에 꽂혀서 끝을 보려는 성급함을 덮고 참고 기다렸다가 받으라고

정인이와 이별로 지호에게 기다리는 방법과 성장하는 기회를 준다.


결론은 지금 보여주는 인간의 이기심과, 지호의 성급함을 극복하고

정인이의 성장과 지호의 성장과 또한 사랑 또한 쟁취하는 결말로 끝날거다


이것이 바로 안감독의 세계관, 사랑관


내가볼땐 열린결말이 아니라 해피엔딩으로 봐

왜냐면 은우가있고, 은우를 계속해서 정인이와 엮어 보여주는 연출을 하기때문에

결론은 꽉 닫힌 해피엔딩ㅇㅇ


여기갤 애들이 기억해야할게,

안판석감독은 예쁜 연애담만 담는 감독이 아니야.


지극히 현실적인 연애와 사랑, 그리고 인간의 본성 이런것까지 다 포함해서 작품 만든다.

전작들을 보면 모두 일관성이있다


몰래하는 미친 사랑 -> 연애하면 극도로 사랑하는 장면을 많이 연출 -> 두사람 이외의 사람이나 요소가 아닌 오직 두사람의 문제로 갈등->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만들어진 사랑이라면 그대가로 현실적인 폭망을 안겨줌 -> 파멸 얻은 대가로 다시 사랑은 돌려준다



이 패턴이 한치도 틀림없이 일관적이다.


앞으로는 지호와 정인이의 현실 연애와 두사람의 이기심(정인)과 무모함(지호)으로 충돌 후 정인이 이별통보

그리고 재회

정인이 참회, 지호 정인이게 대한 믿음하나로 기다렸다가 정인이 받아줌


해피엔딩 땅땅


이렇게 끝날거다


맨날 예쁘고 판타지적인 드라마만 본 애들은 앞으로 나올 전개에 충격받아서 감독 작가 욕할수도있는데

작감은 신경도 안쓸꺼다.

안감독은 정석적이고 바른 인간만 주인공으로 주는게 아니라,

이기적인 인간, 우유부단한 인간, 사랑앞에 무모한 사람등

일단 연애드라마에 볼 수 없는 다양한 인간을 주인공으로 다룬다.

그게 전작의 여주도 그랬고 그전의 여주들도 모두 그랬고, 봄밤의 여주 이기적 정인이 까지

모두 인간적으로 100%착하고 정석적이지만은 않은 주인공들

대신 남자주인공에게는 그런 인간의 본성에 가까운면을 덜 보여주는편



정인이가 본인의 이기심때문에 안감독이 주는 지호없는 삶 몇년의 고통 후 지호와 재회하고 이기심 극복 후 성장

그리고 두사람의 해피엔딩


정해진 결말과 전개다

기대하고 봐.

작감 너무 욕하진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