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인들은 계층에 관계없이 제모에 신경을 썼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문화재 보호단체 잉글리시 헤리티지는 10일 공개한 조사 보고서에서 고대 로마의 남녀가 제모를 위해 족집게를 일상적으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잉글리시 헤리티지의 역사 연구팀은 영국 슈롭셔 록세터의 로마 최대 취락 유적지를 집중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팀은 로마인들이 남녀노소 제모에 관심을 보일 정도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봤다.


이런 생각의 근거는 취락지에서 여럿 발견된 족집게다. 연구팀에 따르면 록세터 중심부의 고대 로마 유적에서 2~4세기 무렵 사용한 족집게가 50개 넘게 발굴됐다.



로대 로마인들이 미에 부쩍 신경을 썼다는 증거는 여러 분야에서 발견되고 있다. <사진=pixabay>


조사 관계자는 "이번 발견은 고대 로마인들이 몸가짐과 아름다움을 아주 중요하게 여겼음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며 "로마인들의 이상상에 대한 귀중한 통찰이 가능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고대 로마인들이 외모를 다듬은 증거는 이전 조사에서도 드러났다. 취락은 물론 고대 도시 중심부까지 조성된 대중목욕탕이 대표적이다. 족집게들은 로마인들이...


*기사를 더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고대 로마, 족집게 제모가 국룰이었나

고대 로마인들은 계층에 관계없이 제모에 신경을 썼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문화재 보호단체 잉글리시 헤리티지는 10일 공개한 조사 보고서에서 고대 로마의 남녀가 제모를 위해 족집게를 일상적으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잉글리시 헤리티지의 역사 연구팀은 영국

sputni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