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속이 뻥 뚫린 도넛 같은 암석이 포착됐다. 인터넷에 괴담이 떠돌자 미 항공우주국(NASA)이 설명에 나섰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는 지난달 말 공식 채널을 통해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촬영한 도넛 모양의 암석은 외계 메시지가 아니라 풍화의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사진 속의 기묘한 암석은 제제로 크레이터 인근에 위치한다. 도넛처럼 둥글고 넓적한 암석의 속이 텅 비어 있다. 퍼서비어런스는 지난 6월 22일 100m 거리에서 이 암석을 촬영했는데, 사진을 살피던 JPL 관계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공유했고 곧바로 레딧 등에서 화제가 됐다.
우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화성에서 기암이 종종 발견되는 만큼 큰 의미를 둘 건 아니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다만 한쪽에서는 늘 그랬듯 "문명을 가진 우주인의 탈 것이다" "우주인이 화성에 남긴 메시지다" 등 괴담에 가까운 주장이 제기됐다.
퍼서비어런스가 지난 6월 20일 촬영한 암석 <사진=NASA JPL 공식 홈페이지>
NASA JPL은 퍼서비어런스가 촬영한 사진의 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 그 결과를 트위터에 다시 올렸다. JPL 관계자는 "우리가 내린 결론은, 이 암석은 화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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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속이 뻥 뚫린 도넛 같은 암석이 포착됐다. 인터넷에 괴담이 떠돌자 미 항공우주국(NASA)이 설명에 나섰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는 지난달 말 공식 채널을 통해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촬영한 도넛 모양의 암석은 외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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