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귀에 들리지 않는 소리, 즉 무음을 귀가 아닌 뇌로 분명히 지각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연구팀은 11일 발표한 실험 보고서에서 인간이 무음을 분명히 지각하는 증거를 잡았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사람이 무음을 어떻게 알아채는지 들여다보는 구체적 방법도 알아냈다는 입장이다.


사람이 소리의 부재를 지각할 수 있느냐는 과학계의 오랜 논란거리였다. 무음이란 말 그대로 소리가 없는 상태이로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우세했다. 일부 학자들은 무음을 인간이 어떻게든 지각한다고 여겼는데, 이를 입증할 확실한 증거가 없었다.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이 떠올린 것은 '원 이즈 모어 착각(one is more illusion)'이다. 일종의 심리 현상으로, 같은 2초라도 비프음이 '삐삐'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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