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의 소행성 '베누(101955 Bennu)'의 암석 샘플이 약 2개월 뒤 마침내 지구로 온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 렉스(OSIRIS-REx)'가 지구 귀환 준비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베누' 탐사를 위해 제작된 '오시리스 렉스'는 2016년 발사됐다. 2020년 10월 21일 지구에서 약 3억2000만㎞ 떨어진 소행성 '베누'에 도달해 암석 채취에 성공했다.


당시 '오시리스 렉스'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소행성 '류구(Ryugu)' 탐사선 '하야부사'와 마찬가지로 소행성 지표면에 내려앉았다.



샘플 회수 장비 TAGSAM을 통해 '베누' 암석을 채취하는 '오시리스 렉스'의 상상도. 지표면이 작고 성근 돌로 구성됐다는 사실을 알기
전이라 지표면은 평범하게 묘사됐다. <사진=NASA 공식 홈페이지>


샘플 채취 장비 'TAGSAM(Touch-And-Go Sample Acquisition Mechanism)'을 늘어뜨린 상태로 지표면에 접근한 '오시리스 렉스'는 '베누'의 암석 부스러기를 입수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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