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업체 카누(Canoo)가 약 반세기 만에 진행되는 유인 달 탐사에 공식 참가하면서 미 항공우주국(NASA)에 건넨 차량의 성능에 관심이 쏠렸다.


카누는 지난 11일 NASA에 승무원 수송 차량(Crew Transportation Vehicle, CTV) 3대를 전달했다. 이 차량들은 NASA가 진행 중인 유인 달 탐사 계획 '아르테미스(Artemis)'의 두 번째 미션에 사용된다.


CTV는 카누가 생산하는 실제 전기차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의 거주동에서 NASA의 '오리온(Orion)' 우주선이 날아오를 39B 발사대까지 비행사들을 실어 나르는 것이 주된 임무다.



지난 11일 NASA에 전달된 카누의 CTV. 당초 흰색, 빨간색, 파란색으로 도장된 차량이 납품됐으며, 이후 NASA와 아르테미스 계획을
 상징하는 색상과 로고가 들어갔다. <사진=카누 공식 홈페이지>


CTV는 NASA가 요구한 사양을 모두 맞췄다. NASA는 '아르테미스II' 미션에 동원될 차량이 전기차나 수소차 등 친환경차여야 하며, 차량 겉면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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